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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2번 게시글
[강좌] 7월 농인문학강좌&소농의밥상에 초대합니다(7.19)
작성일 : 2022-07-05     조회 : 149
관련링크 : https://forms.gle/nu73UbjLZAfqHzHR9 (클릭수 : 1)
세상에는 다양한 농사법이 참 많습니다.
관행농, 유기농, 자연배배, 자연농, 탄소순환농법, 공생농법,,,,농부들은 끊임없이 더 많은 수확을 내고 더 건강한 작물을 기르기 위해 공부하고 실험합니다.

7월 농인문학강좌는 ‘땅과 사람, 온생명을 살리는 공생농법과 공생발효의 세계’란 주제로 기존의 농사법과 발효에 대해 질문하고 새로운 사유를 공부하고자 합니다.

김용연원장이 강조하는 공생농법의 핵심은 토양에 동물성 퇴비나 석유계 화합물질인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와 숯, 목초액, 구운 소금, 나무껍질을 뒤엉겨서 토양을 알칼리성으로 새로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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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연원장은 유기농 또는 자연농법의 수확량이 관행농법보다 작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이는 오류의 정보라고 합니다. 현재 공생농법을 적용한 농가들이 육묘의 처리과정, 전지, 순지르기 등으로 관행농법의 2.5배~6배 이상 수확량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식물 간 공생관계와 자체 면역력, 미네랄체계를 구축해 가장 안전하고 기능성이 뛰어난 농산물을 생산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법인 공생농법은 특히 도시농부와 귀농귀촌하여 건강한 정원이나 텃밭을 가꿀 때,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자 할 때 활용하면 좋은 농법이라고 합니다.   

궁금하시죠잉?

농사의 탄생부터 시작하여 농사의 변천사를 살펴보며 공생농법에 이르기까지 사람과 작물, 미생물의 관계를 고민하는 자리에 벗님들을 초대합니다.  

김용연 선생님은 공생농법과 공생발효의 창시자입니다. 선생님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원예학을 전공하고 자생식물 농장을 오랜 기간 운영하며 많은 식물원과 농장 조성하고 및 관리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입니다. 또 산유화농업회사법인(주) 대표로 현재  자생식물 및 토종자원 4000여 종을 확보하고 있으며  농장 운영은 물론 조경, 기능성식물연구, 발효식품 제조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시: 2022년 7월 19일(화) 오후 7시
장소: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5층
강좌신청: https://forms.gle/nu73UbjLZAfqHzHR9 또는 010-3649-0952로 문자 신청
주최: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광주도시농업시민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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