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예산 현장조사 보고 및 토론회
- 리히텐베르그(독일), 알바세테(스페인), 그리고 한국의 참여예산-참여예산은 전세계적으로 수없이 많은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주민참여 제도입니다.
우리나라도 지난 지방선거 이후, 참여예산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더욱 증폭되어 왔고, 몇몇 지역은 실행 모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은 참여예산이 활발하게 작동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유럽 2개 도시를 찾아 참여예산이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를 조사하였습니다.
독일의 리히텐베르그와 스페인의 알바세테가 그곳입니다. 두 도시의 참여예산 사례가 가장 모범적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경험으로 만들어진 작동 시스템은 새롭게 참여예산을 시작해보려는 지역에 많은 영감을 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번 "참여예산 현장조사 보고회 및 토론회"는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이 조사한 유럽의 2개 지역사례와 최근 한국에서 열심히 준비하는 몇 개 도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아래와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 2011년 3월 9일(수) 오후 3시 - 5시30분 ■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2층 NGO센터(열린마당)(여기를 클릭) ■ 참가비 : 5,000원(회원은 무료) ■ 자료집비 : 5,000원 ■ 제목 : "참여예산 현장조사 보고 및 토론회" ■ 사회 : 이호(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 외국사례 보고 1 : 독일의 리히텐베르그(김경민/안산경실련)(20분) ■ 외국사례 보고 2 : 스페인의 알바세테(오관영/함께하는시민행동)(20분) ■ 질의 및 응답 ■ 지역사례1 : 부천 사례(김기현/부천YMCA 사무총장)(15분) ■ 지역사례2 : 원주 사례(박수영/원주 카톨릭농민회 사무국장)(15분) ■ 지역사례3 : 부평 사례(김태선/부평구 구정비전 기획단장)(15분) ■ 전체 토론 ■ 주최 :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 후원 : 토요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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