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한 밥상과 작은 음악회

6월에 빛나는 희망나눔잔치

행복한 밥상과 작은 음악회

광주여성의 전화에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를 열고자 합니다.

광주여성의 전화는 1990년 12월 14일에 개소하여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한길을 걸어왔습니다. 더불어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여성폭력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20년동안 인권지킴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걸쳐서 사회적 이슈로 다뤄져 왔습니다.  폭력의 방식 또한 전근대적 신체, 물리적 형태는 물론 정치 사회적 차별과 불평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형태로 우리 사회에 현존합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법과 제도가 발전하면서 우리 일상에 가까이 다가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여성들에게 더 안전한 세상이 되는 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십시요.

여성인권을 위한 첫걸음을 위해,

오늘, 그리고 미래를 위해 희망나눔잔치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채우는 자리가,

여러분이 맛있게 비우는 밥상이,

 여성폭력피해자들이 새삶을 사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일시 2011년 6월 23일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장소 광천동 갤러리아 웨딩홀 1층

주최 사단법인 광주여성의전화

후원계좌 광주은행 105-107-306554 광주여성의전화

티켓 사전구입(15,000원/1장) 문의전화 062-363-7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