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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번 게시글
<하얀 정글 White Jungle>공동체 상영회 6.23
작성일 : 2011-06-14     조회 : 1627
광주인권영화제 정기상영회 6월 상영작으로는 광주전남보건의료단체협의회와 함께 <하얀 정글>을 선정하였습니다. 의료제도 모순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환자와 대형의료법인 속에서 무기력하게 서 있는 의사의 모습을 통해 현재 우리가 처한 의료제도의 모순과 문제점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하얀 정글 White Jungle>
송윤희 / 2011 / HD / Color+B&W / 88min
인디다큐페스티발2011 실험상 수상
...
○ 일 시 | 6월 23일(목) 오후 7:30분~10시 (예정)
○ 장 소 | 조선대학교병원 신관2층 하종현홀
○ 주 최 | 광주전남보건의료단체협의회(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광주전남지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 공공서비스노동조합 사회보험지부 광주전남지회, 광주전남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광주인권영화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조선대학교병원지부

시놉시스
2011년 여전히 정부는 물밑으로 의료를 통한 경제 성장을 이야기한다. 지금도 제대로 병원을 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 속 서민들은 그들에게 보여주기식 홍보영상물의 등장인물 밖에 되지 않는다. 이미 영리화가 극심한 시장 바닥이 되어버린 그 하얀 정글. 정글의 생리에 익숙해져버린 의사들과 환자들.. 하지만 그 정글에 새로운 법칙이 자리 잡아야 할 것이다. 의료를 사적 생산수단으로 보지 않고 공적 복지로 보는 시각으로 영화의 해결책을 찾아가본다.연출노트의사로서 개인적인 안타까움과 바램을 여과시키지 않고 영화에 담았다. 의료라는 하나의 제도의 틀을 설명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이지만 예비 환자인 일반 대중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문제의식들을 담아내고자 했다. 너무나 당연시되는 이 사회의 소외 현상에 대해 한번쯤 미간을 찌푸리고 재고해 볼 수 있길.. 그래서 또 누군가로 인해 변화의 물꼬가 트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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