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는 광주지역 학부모 기자회견 | |
작성일 : 2011-09-20 조회 : 1274 | |
“미안하다, 사랑한다!”
• 반값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는 광주지역 학부모 기자회견 • 언제 : 2011년 9월 26일(월) 오전 11시 • 어디서 : 조선대학교 정문 (광주지역에서 등록금이 제일 비싼 대학)
• 왜, 무엇을
- ‘반값등록금’은 반년 이상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이 연행되고 촛불을 드는 등 적극적인 요구가 분출하며 전 국민적인 공감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최근 등록금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으나, 사실상 ‘장학금 확대’ 방안에 지나지 않아 국민에게 커다란 배신과 분노감을 주고 있습니다. - 이미 3만명 이상이 등록금으로 인한 신용유의자가 되었고, 대학생 절반이 등록금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살인적인 등록금은 부모의 임금과 학생들의 알바로도 감당할 수 없는 임계점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저소득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가정의 가계를 위협하는 주요인이 되었습니다. - 지역 대학의 경우 평균 등록금 액수는 650만 원으로, 수도권 보다 200만원 정도 싸지만, 지역의 소득수준, 경제규모 등을 보았을 때 지역민이 체감하는 부담감은 수도권에 비해 훨씬 심각합니다. 실제로 지방대 학생이 서울의 대학생보다 등록금 대출을 2배 이상 많이 받고 있습니다. - 9월 정기국회가 이뤄지고 있는 지금, 학부모들의 직접적인 목소리로 ‘반값등록금’을 다시 한번 요구하고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감을 높일 것을 촉구하는 자리를 가지려 합니다. - 이를 통해 9월 27일 반값등록금을 위한 학생총회, 거리수업과 대규모 시민촛불문화제의 대중적 성사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대학생 자녀를 가진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함께하실 분은 연락부탁드립니다.
* 문의: 반값등록금 광주운동본부 곽근영 언론홍보담당 010-3227-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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