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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2번 게시글
환경운동가 이종민의 희망 살림 강의
작성일 : 2011-09-16     조회 : 1382

* 환경운동가 이종민의 희망 살림 강의
386세대 환경 운동가가 경고 하는 2011년 하반기의 식량 재난 사태

   광주 사랑과 함께 하는 <희망살림> 광주 강연회
       일정: 9월 28일 (수요일) 저녁 7시
       장소: 전남대학교  사회대 별관 11호
       주최:(사)선문화진흥원 tel)062-376-9669/010-8938-7698
       후원: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강사 : 이종민
                1968년생
                서울대 토목공학과 졸업
                환경운동 연합간사
                (사)숲해설가협회 사무국장
                풀빛문화연대 운영위원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환경운동연합 간사, 풀빛문화연대 운영위원, 에코샵 홀씨 이사 등 오랫동안 환경관련 일을 해온 이종민씨. 한때 사회를 바꾸고자 했던 열정은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되어 조화로운 삶을 위한 좀 더 근본적인 해법을 찾던 중 명상을 만나게 되었다.
면상을 통해 자연과의 진솔한 교감을 yl작하며 지구의 심각한 환경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던 어느 날, 지구별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명의 가치를 새롭게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지구의 위기를 알리기 위해 노력을 하는 한편 뜻있는 지인들과 함께 생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1년 후 지구가 망한다고 합니다.
 1년 후 지구가 멸망한다고 공공연히 말하는 이가 있다. 재난 영화 같은 이야기를 전하는 이는 환경운동가로 활동하다 명상을 통해 우주인과 대화하게 된 이종민씨.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이대로 가다가는 1년 후 지구에 희망은 없다’, 이다.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환경운동연합 간사, 풀빛문화연대 운영위원, 에코샵 홀씨 이사 등 오랫동안 환경관련 일을 해온 이종민씨. 아무도 뭐라 하는 이 없지만 그는 해야 하는 일을 방관하는 있는 직무유기자의 초초함을 가지고 산다고 했다. 현재의 환경파괴로 인한 지구의 아픔 앞에 우린 모두 직무유기자, 방관자라는 것. 그는 지난 6월 펴맨 위기의 지구, 희망을 말하다(도서출판 수선재 펴냄)에서 전세계적인 재해, 재난을 예측했다.

 
 
마음이 급합니다.
   
그의 예측은 이번 여름부터 들어맞고 있다. 기록적인 폭우와 하천 유실, 등과 일본 재해 등이 차례차례 맞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예측이 맞아떨어지는 것에 대해 그는 슬프다고 했다. 예측대로 간다는 것은 1년 후 상황은 지구가 멸망하는 것이며 예측대로 간다는 것은 지구의 위기를 알리고 함께 동참하며 현실을 바꾸려는 지금의 노력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폭우는 시작일 뿐- 다가오는 2011년 하반기 식량 재난
올해 정부의 쌀 비축량이 40%나 감소했습니다. 작년 기상이변으로 쌀 생산량이 하락했고 이로 인한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의 비축물량을 방출했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올해의 흉년은 더 심해질 것입니다. 이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돈이 있어도 식량을 살 수 없는 상황까지 예견하는 저자는 이를 대배하기 위해서 정부가 국민들을 먹여 살릴 식량과 식수, 의약품 등에 대한 국가 차원의 비축과 대비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민씨는 이러한 위기의 원인을 지구온난화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구의 자정작용이라는 우주인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대비뿐만 아니라 위기의 원인에 대한 개인의 각성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의 대안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공동체를 제안했다.
 
 
생명살림 강연을 통해 전국에 희망의 불을 지피다.
 
다소 우울할 수 있는 이 상황에서도 그는 여전히 희망과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자신부터 변하겠다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가다 보면 들불처럼 전국을 세상을 덮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생태공동체에서 그 해법을 찾은 그는 전국 강연을 통해 위기를 희망으로 바꿀 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서 위기 극복의 책임은 `인간`입니다. `누군가가 어떤 시점에 해결책을 발견하겠거니` 그것은 긍정적인 마인드가 아닌 책임감 결여일 뿐입니다.” 하지만 시종일관 희망을 전하던 그도 지금 당장 나 하나부터 달라지지 않는다면 희망을 없다고 말한다.
 
“당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지구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말한다면,
자,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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