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에 800만 명命, 하루에 2만 명.

우리나라에서 건물 유리창, 투명 방음벽, 유리난간 등 인공 구조물에 충돌해 부상을 입거나 폐사하는 새의 수입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광주광역시에서 총 62종 2626명이 무의미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2021년 피해량(200명)의 무려 13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철 모르고 피어난 봄꽃에 마음이 들뜨는 4월에도새들의 죽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서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피해 조사를 진행하고 지역 내 조류충돌 저감/예방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민원을 넣을 광주・전남 생활 시민을 모집합니다.

야생조류의 유리창 충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모집 기한: ~4월 14일(금) 18시까지
* 선발 일자: 4월 14일(금) 20시(개별 연락)
* 활동 기간: 4월 15일(토)~9월 30일(토) (6개월)
* 모집 인원: 30명
* 지원 자격
-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문제에 관심이 있고, 문제 해결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람
- 모든 조사 일정 및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
* 신청 링크: https://forms.gle/oCmPqxCfMVEvh3pG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