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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해강좌] 서양의 거의 모든 것은 지중해로부터 시작되었다.
작성일 : 2012-08-03     조회 : 1902

[국제이해강좌] 서양의 거의 모든 것은 지중해로부터 시작되었다. 첨부파일 : 8월 국제이해강좌_포스터.jpg

8월 국제이해강좌_포스터.jpg


강좌 개요
1. 주제: `지중해 문화기행, 서양의 거의 모든 것은 지중해로부터 시작되었다.`
2. 일시: 2012년 8월 21일(화) 저녁 7시
3. 장소: 광주국제교류센터 대강의실
4. 주최/주관: 광주국제교류센터
5. 온라인 사전 신청: www.gic.or.kr 에서 8월 20일(월)까지 선착순 50명 (현장접수 가능)
6. 문의: 062-226-2733~4 / pamioo@gic.or.kr

 

강좌 내용
민주주의, 올림픽 경기, 연극, 철학을 비롯한 학문, 스트리킹, 이 모든 것의 공통점은? 허다한 것들이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다. 서양 문화는 지중해에서 태어났다. 서양의 여러 나라가 서로 수많은 전쟁을 치렀으면서도 오늘날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이라는 강한 결속력을 지닌 공동체를 이룰 수 있었던 세 가지 공통 지반으로, 첫째, 그리스 철학 및 그와 연관된 자유의 이념, 둘째, 기독교 및 그와 연관된 인간 존엄성의 사상, 셋째, 로마식 법체계 및 그와 연관된 질서의 사상을 든다. 유럽 사람들이 이 세 가지를 공동의 자산으로 갖는다는 점에서 유럽연합이 우연이 아니요 당위성을 지니는 것이다. 국제이해강좌를 통해 서양 문화의 시원인 지중해 여러 곳을 둘러보면서 고대 그리스 세계의 주요 특징과 면모를 좀 더 이해해 보자.

 

연사 소개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연사는 서양 고대철학에 대한 지식의 목마름을 채우기 위해 독일로 떠나 뮌헨대학교에서 플라톤 철학을 다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전남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서양 고대철학과 형이상학이다. 연사는 범한철학회 편집이사, 한국철학회, 대동철학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편집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08 년 2학기부터 2009년 1학기까지는 독일 튀빙엔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학 강의를 하였다.

 

※ 주요 저서 및 역서

『철학의 문제들』(공저), 법문사 1998.

『문화와 철학』(공저), 동녘 1999.

『대화의 철학 소크라테스』(역서), 한길사 2004.

『인문학 이야기』(공저), 전남대출판부 2006.

『지중해 철학기행』(역서), 효형출판 2007.

『철학, 문화를 읽다』(공저), 동녘 2009.

『플라톤 철학과 헬라스 종교』(역서), 아카넷 2011.

 

* 국제이해강좌는 외국인홈스테이 Feel@Home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다문화 이해 및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세계의 다양한 이슈를 나누고자 마련한 공개강좌입니다.
** 금남로 주변은 주차공간이 협소하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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