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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4번 게시글
「5월 가정 평화의 달」행사 _‘침묵을 말하라’ 무료영화 상영
작성일 : 2011-05-06     조회 : 2196

「5월 가정 평화의 달」행사

 

 ‘침묵을 말하라’ 무료영화 상영

○일시 : 2011년 5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13시


○장소 :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주최 : 광주여성의전화


○사업목적 : 남녀가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바람직한 가정이다. 서로 배려하고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는 가정을 이루어 가는 것이 가정평화의 달의 행사 목적이다.
2010년 우리나라에서는 5일에 한명 꼴로 남편이나 전남편, 애인 등으로부터 여성이 살해당하고 있다. 가정폭력이 아내의 살해로 이어지거나 남편의 살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확률이 폭력가정의 8.9%라는 설문조사(1998년) 결과는 앞으로도 가정 내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 영화는 외국에서 가정폭력후유증으로 인해 남편을 살해할 수밖에 없었던 여성들의 이야기지만 비일비재하게 가정폭력을 목격하게 되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영화가 우리 광주시민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세부 프로그램


1) 영화관람 ‘침묵을 말하라'(49분) - 10:00~11:00

- 줄거리 : 가정폭력 가해자를 끝내 살해하고만 여성들. 그 후, 그녀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집보다 감옥이 더 안전했던 여성들. 그리고 이제는 `가정폭력 없는 세상`이라는 꿈이 실현가능한 꿈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여성들.철창의 안과 밖으로 깊게 울리는 그녀들의 외침을 담은 다큐멘터리.(2010년 제4회 여성인권영화제)

- 제작노트 : ‘폭력에 맞서는 여성재소자들(Convicted Women Against Abuse)’이라는 모임은 가정폭력을 피해 남편을 살해한 여성 재소자들과 함께 그녀들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침묵의 벽을 허무는 일을 실천해낸다. 살해라는 가장 극단적인 방법으로 가정폭력의 고리를 끊어낼 수밖에 없었던 여성들과 그녀들을 지지하는 용감한 자매들의 목소리는 가정폭력 생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포착해낸다. 그 연대의 뜨거운 외침을 침착하게 목격해주길 바란다.(2010년 제4회 여성인권영화제)

2) 영화에 대한 느낌나누기 - 11:00~12:00
    사회: 염미봉
    화자: 광주여성단체협의회,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시민단체협의회, 경찰청, 시청 (각3분)
    시민과의 대화

3) 다과 - 12:00~13:00

 

♣ 연락처 : 062-363-7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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