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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게시판

1821번 게시글
당사자의 이름으로 성매매를 말한다- 무.한.발.설(6.26)
작성일 : 2013-06-11     조회 : 995

성매매에 대한 너무나 무성한 말들이 많습니다.
성매매현장에서 걸어나와 더 많이 세상과 소통하고자 당사자의 힘과 용기로 마련한
`당사자 네트워크 뭉치의 무한발설 광주편`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일시 : 2013년 6월 26일 수요일 오후2시~ 5시
장소 :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실
주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 전국연대당사자네트워크 `뭉치`
주최 광주여성의전화 한올지기 (사)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문의 김지연활동가 232-8297

발설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신청자 100명에 대해서만 입장가능합니다.

 

순서

 

1부 푸는 순서- 인사와 뭉치소개 영상

2부 까는 마당


발설1. 자발과 비자발따위는 없다 : 완벽한 선택은 가능한가?
발설2. 너 맞았니? 돈받았니? :성폭력과 성매매의 그 애매한 경계
발설3. 상상도 하지마 : 성매매라 쓰고 성착취라 읽는다.
발설4. 밝히거나 더럽거나 불쌍하거나 : 낙인에 잡아먹히지 않아야할 이유

 

3부 썰썰마당

무엇이든 물어보고 골라서 대답하는 시간

 


*성매매결험당사자 네트워크 "뭉치"는
2006년 당사자로서의 갑갑함을 당사자끼리 모여서 풀어보자고 만난 자리에 모이게 되었고 함께한 이들의 눈빛만으로 "너는 알겠구나, 나를"이라는 문장이 둥실 떠오르고 묵은 체증처럼 걸려있던 이야기들이 눈물, 콧물에 범벅이 되어 그 자리에 모인 모두를 풀어주었다.
그래서 만들어졌다. "뭉쳐서 안되는게 어딨니- 뭉치"


각자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당사자 자조모임을 만들고 , 그 자조모임이 모여 뭉치가 된다. 삶도 나누가 성매매운동이 열정도 나누는 시간과 공간들을 매해 따로 또 같이 거듭거듭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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