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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번 게시글
518 독립 영화 제작발표회(5.29)
작성일 : 2013-05-27     조회 : 1525

문화콘텐츠그룹 잇다 / 광주독립영화협회 518 독립 영화 제작발표회


보도자료/문의 : 문화콘텐츠그룹 잇다 & 인디미디어 트다
_ 062-366-1895 보도자료

 

문화콘텐츠그룹 잇다_영화 벌어진 상처, 꿰메어진 입술 제작발표회 &
광주독립영화협회 일곱 번째 정기상영회

 

1부 - 제작발표회
<꿰매어진 입술, 터진 상처>(감독 : 백종록)
2부 - 작품발표회
<침묵하라2013>(감독 : 안소웅)


장 소
광주영상복합문화관 6층 G시네마


일 시
2013년 5월 29일(수) 저녁 7시


 광주독립영화협회(대표 조대영)가 일곱 번째 정기상영회를 갖는다. 광주지역에서 창작된 신작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5월 29일(수)에 갖는 일곱 번째 정기상영회는 제작발표회와 작품발표회가 함께 마련된다.
 1부에서 진행될 제작발표회에서는 백종록감독의 <꿰매어진 입술, 터진 상처>(가제)에 관한 제작보고와 출연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꿰매어진 입술, 터진 상처>는 무대 위에서 518을 재현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분출하고 충돌하는 욕망들이 액자 속의 액자의 방식을 통해 드러남으로써 지금 현재의 518을 질문해 보는 작품이다.
 이번 작업에는 지역의 연극배우들과 영화연기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오디션과정을 통해 지역 밖의 연기자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을 백종록감독은, <오프스크린>으로 제1회 시민영상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금 보고 계신 거죠?>로 호남인권영상공모전에서 최고상인 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2광주독립영화제의 개막작인 <오광주프로젝트>중 <마음대로>를 연출하여 주목받기도 한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영화감독이다.


 2부는 안소웅 감독의 신작인 <침묵하라2013>을 상영하고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 시간에는 안소웅감독과 출연배우 11명의 무대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감독과 배우들은 영화를 찍을 당시에 있었던 갖가지 에피소드와 완성된 영화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 놓을 예정이다.


 <침묵하라2013>은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지난날의 숨기고 싶은 비밀들이 우연치 않게 밝혀지면서 반목과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소웅감독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하며 영화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젊은 감독으로, 작년 광주독립영화협회가 마련한 독립영화제작워크숍에서 <나는 홍어다>를 연출하여 각광받은바 있으며, <침묵하라2013>은 그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시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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