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아카데미] 마을공동체 선진사례 오사카 아반토 마을 니시오 준 대표특강
● 강의일시 : 2013. 5. 21.(화) 14시~15시 30분 ●강의장소 : 동구청 6층 대회의실 ●참석인원 : 300여명(주민, 공무원, 시민단체) ● 강 사 : 일본 아만토 마을의 대표 니시오 준 ●강의내용 - ‘지역예술 공동체, 도시에서의 정주’ - 아만토 공동체의 삶과 예술 -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로 나가는 아만토 마을 - 마을 공동체 복원 및 주민․공직자․시민단체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 니시오 준 - 1965년 일본 오사카 출생 - 1996년 현대 무용가 데뷔 - 2001년 7월 대형 고철과 재활용품 이용, 120년간 버려져 있는 아만토 마을 폐가 할용, ‘살롱 드 아만토’ 카페 오픈 <아만토 스타일의 공가 재생 프로젝트 시작> - 지역 내 ‘아만토 Earth 연구실’ 설립 매달 첫 번째 토요 정기공연 - 2002년부터 다양한 해외 워크숍 및 공연 진행
아만토는 한자로 天人-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곧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
▶아만토 마을 소개 ○ 창립년도 : 2001년 7월 26일 ○ 위 치 : 일본 오사카 나카자키초의 작은 동네 ○ 현 대표 : 니시오 준 ○ 조직구성 : 내표인 니시오 준이 핵심 주체이며, 현재 배경이 다른 30여명의 일일 마스터들에 의해 공동으로 운영 ○ 설립 배경 및 목적 : 젊은 예술인들이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을 현실적으로 도시 안에서 찾으려 노력했고, 120여년 연립주택을 개조해 카페`살롱 드 아만토`를 만들면서 지금의 마을 형성
아만토 마을의 운영 원리 마을 단위에서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힘을 모으면서 세대 간 화합 도모 - ‘예술로 마을 세우기’ 주제를 정하고 마을공동체 복원 - 개발에서 밀린 마을을 외지인과 마을주민이 힘을 합쳐 사라졌던 마을 공동체와 마을축제 토요사키 마츠리 복원 대형 자본에 기대지 않는 스스로의 공동체 - 지역 농산물(로컬 푸드) 구매, 지역 화폐와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보편화 열린 네트워크, 느슨한 관계가 있는 아만토 마을 -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욕구와 활동 방식으로 스스로 원하는 방법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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