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 사람책 강연회 <김영대, 도시청년농부와의 대화>(8.14) | |
작성일 : 2013-08-12 조회 : 1134 | |
용봉 사람책 강연회 <김영대, 도시청년농부와의 대화>
․ 장소_ 아름다운가게헌책방 광주용봉점
○ 이 달의 사람책, 김영대 그는 누구? 이번 사람책 도서관은 주변에서 청년도시농부라고 불리는 김영대 님을 초대한다. `농적(農的) 상상력이 펼치는 생태도시`를 고민하고 삶 속에서 실천하는 그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그가 일하는 ‘한새봉 두레’라는 곳은 일곡동 한새봉 자락의 개구리 논에서 함께 농사지으며 공동체정신이 살아있는 생태마을을 꿈꾸는 주민들의 모임이다.
개구리 논을 살리려는 주민들의 노력으로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서 개구리 논을 `2010 잘 가꾼 자연문화유산`으로 선정하였고, 2011년에는 `SBS 물환경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새봉 두레는 농업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동체로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환경을 살리는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 신청_ 인터넷접속 http://goo.gl/MKPZxR → 작성하기
○ 오시는 길
○ 사람책 도서관이란? 사람책 도서관은 단순한 텍스트가 아니라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종의 강연회입니다. 휴먼라이브러리란 이름으로 덴마크의 비폭력주의 NGO단체에서 기획된 소통의 한 방법입니다. 사람이 만나서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잘 알지 못해 가질 수밖에 없었던 타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줄이고, 타인의 진정한 삶을 이해하고 학습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습니다.
○ 사람책 도서관의 지향점 사람책 도서관의 도서목록에 등장하는 책들은 학벌이 좋거나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만을 주인공으로 하지 않습니다. 편견의 대상이 된, 혹은 ‘우리와는 다르다’고 분류된 소수자, 자신의 분야와 위치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는 사람들, 자신의 굴곡진 인생이야기를 들려주고픈 사람 등 그 주제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습니다. 강연이 아니라 대화로 진행되는 사람책 독서는 대화가 가지는 힘을 통해서 서로 다르지만 상호 공감하며 위로와 용기를 주는 즐거운 경험입니다.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없음 |
---|
이전글 | 故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식 (8.18) |
---|---|
다음글 | 공공정보 활용전략 세미나in 광주(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