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활환경회의와 함께하는 제1회 아토피교실

일반적으로 유아기에 시작돼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된다고 알고 있는 아토피피부염이 식습관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나날이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환자 본인은 두말할 것도 없고 지켜보는 가족들까지 힘들고 괴로운 질병, 아토피피부염.

광주지역 대표적인 환경운동 단체인 (사)시민생활환경회의가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 추위에 앞서 아토피 환우들을 위한 ‘제1회 아토피교실’을 엽니다.

시민생활환경회의는 창립 이후 20여 년 동안 석유추출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천연 순(純)비누 보급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생활환경 운동을 펼쳐왔습니다.

이번 아토피 치유교실은 단체가 그간 펼쳐온 다양한 현장경험과 순비누 임상실험을 바탕으로 아토피 환우 본인 또는 부모들에게 아토피피부염의 올바른 이해, 치유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단체 김강렬 상임이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며 1시간여 동안 참가자들에게 아토피 피부염 상식, 식이요법 등에 대해 들려줄 예정입니다.

◎ 대 상 :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우 또는 보호자(선착순 30명)

◎ 일 시 : 2011.12.10(토) 오전10시30분.

◎ 장 소 : 광주NGO센터(상무지구 이마트 대각선 방향 KT텔레캅 건물) 3층 다목적강당

◎ 참가비 : 5,000원(입금계좌 : 광주은행 415-107-011116 시민생활환경회의)

◎ 신청문의 : 062)234-9791(조영애 간사)

* 강의 후 참가자들에게 우리단체가 일본과 민중교역으로 취급하고 있는 아쿠아크림 등 10만원 상당의 아토피용품을 무료로 나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