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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4번 게시글
광주지역 13개 인권단체, <광주인권회의> 발족기념 <인권정책 토론회>개최(4.18)
작성일 : 2012-04-17     조회 : 1386

수신: 시민사회단체 ▪발신: 광주인권회의(추) ▪날짜: 2012.4.17

▪전화: 010-2310-7005(최완욱), 010-8611-6547(한현우)

광주지역 13개 인권단체, <광주인권회의> 발족

발족기념 <인권정책 토론회>개최

 

1. 귀 단체에 연대의 인사를 올립니다.

 

2. 이명박 정부 이후 모든 분야의 인권과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습니다. 인권 후퇴시 정부를 견제해야 할 국가인권위 마저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한 현병철 위원장이 취임한 이래 그러한 경향은 더욱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3. 대표적인 국가의 인권침해에 대해 침묵하고 있으며, 특히 표현의 자유 영역에서 심합니다. 또 인권문제 해결방식이 인권의 기준이 아닌 정치적 성향의 기준으로 그 자리가 채워지고 있어 큰 문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4. 이에 인권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대책을 숙의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책무를 인권의 이름으로 자임하고자 <광주인권회의>를 발족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권운동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지평을 확대하는 일상적 연대의 공간을 구성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광주지역을 인권친화적인 공동체로 재구성하기 위한 장기적 인권전략과 인권의제들을 인권단체가 함께 모여 찾아나가려 합니다.

 

5. 이에 <광주인권회의>는 발족식과 함께 4월18일 오후2시, 광주NGO센터 대강당에서 광주지역 인권을 평가하고 정책 제안하는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일시 : 2012년 4월 18일 오후2시, 광주NGO센터 4층 대강당

○ 주최 : 광주인권회의(추)

○ 순서

▪제1부 : 경과보고, 인사말, 연대사, 출범선언문 낭독

▪제2부 : 토론회, 질의응답

▪패널 : 여성인권(광주여성의전화), 장애인권(실로암사람들), 청소년인권(학벌없는사회광주시민모임), 교육권(참교육학부모회광주지부), 사회복지권(복지공감+), 노동인권(광주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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