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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1번 게시글
[모집]7월 농인문학강좌 : 84년생 정아롬의 재농민화 사례(7.18)
작성일 : 2023-07-04     조회 : 116
관련링크 : https://bit.ly/443E77X (클릭수 : 0)
[농(農)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_
농인문학강좌 7월 강좌에 초대합니다: 84년생 정아롬의 재농민화 사례]

-일시: 2023년 7월 18일(화) 오후 7시
-장소: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5층 랄랄라홀
-강의 제목: 84년생 정아롬의 재농민화 사례
-강사: 정아롬(장흥농부,고농서읽기모임 회원,공동부엌옆가게 살림위원,느긋빵행상)
-강의 예약: 구글폼 https://bit.ly/443E77X 
            또는 문자 예약(농부운곡 010-3649-0952)

84년생 정아롬의 재농민화 사례는 우리에게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묻는다. 정아롬님이 농부로 살고 있어서 재농민화라 표현했지만, 이 이야기는 그 누군가가 그 무엇으로 살든 그렇게 ‘존재’해 가는 삶의 역경에 관한 것이다. 그래서 이야기는 ‘존재’하는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주고 위안과 위로까지도 준다. 

정아롬의 재농민화는 <<새로운 농민, 세계화 시대의 농촌발전-얀 다우 판 더르 플루흐/ 김정섭 옮김>>의 이야기를 자신의 삶 속에서 보여준다. 정아롬은 “재농민화는 한 번 이루어지고 나면 쭉 가는 것이 아니고 계속 이루어져 가는 것이다.”고 말한다. 어느 시점에 완성되는 것이 아닌 삶의 여정인 셈이다. 그래서 재밌다.  

재농민화 메커니즘은 농민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자율성은 아래와 같은 영향을 지역사회에 미친다. 

- 농민이 사회의 연결망을 공고화, 강화, 확장을 만들어내며 새로운 인프라 구조(상점, 돌봄시설)를 만들어내고, 자연 환경 보호 및 개선에 기여한다. 

- 농민은 모든 종류의 다기능(예를 들자면, 잘 돌본 경관, 풍부하고 다채로운 지역 먹거리 공급, 접근가능성 등)을 공급함으로써 지역을 더욱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고, 이는 지역의 구매력과 유효 수요를 증진하는 새로운 농촌 거주자를 끌어들인다. 이것이 지역 경제가 강화되는 방법이다.  

가족과 함께 장흥으로 귀농하여 ‘재농민화’’의 길을 걷고 있는 정아롬님이 스스로를 
재농민화의 한 사례로 연구하여 들려주는 7월 농인문학강좌,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은 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주관: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주최: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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