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 (담당 : 강지형 기획팀장)
2015. 4. 16.
  2015년 공익활동가 건강검진 지원사업 보도 요청의 건 (총 2매)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
전국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 
 - 상호부조, 협동, 연대의 정신으로 공익활동가 복지 향상 도모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이사장 송경용 신부, 이하 동행)이 전국의 시민단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개별 시민단체에서 활동가 복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 바 있으나, 전국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실시되기는 처음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익활동가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4월 16일에서 5월 10일까지 이메일(donghang@activistcoop.org)을 통해 접수 받으며, 자격조건은 신청일 현재 시민사회단체에서 근무하는 동행 조합원이어야 한다.
  대상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서울 녹색병원, 부산성소병원, 인천사랑병원, 서대구병원, 광주굿모닝병원 등 지정된 협력병원에서 무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자는 5월 15일 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현재 YMCA, 환경운동연합, 흥사단, 녹색교통운동, 환경정의 등 전국의 시민단체 활동가 들이 조합원으로 가입한 동행은 공익활동가들의 잇따른 과로·돌연사를 계기로 2013년 4월 창립했다.
  동행은 시민사회 공익활동가 공제회 설립을 목표로 공제회법 제정 이전까지 조합원 모집, 조합원 상호부조 및 소액대출 사업, 자녀학자금 및 건강검진 지원 등의 공모사업, 시민사회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등을 한다.
  상호부조, 협동, 연대의 방식으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에 대한 열악한 사회·경제적 처우를 개선하고,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건강검진사업은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의 공익활동가 건강검진 지원사업 기금 1,500만원과 협력병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