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숲길의 사례와 광주푸른길 사례를 듣는 특별강연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일시 : 4월 6일(수) 오후 3시~4시 30분

장소 : 전일빌딩 4층 중회의실

문의 : 광주환경운동연협 062-514-2470

참여신청 https://naver.me/FoWke2WY   혹은 http://gj.ekfem.or.kr

광주선(광주역~광주송정역) 11.9km주변은 1922년 광주선이 개통된 이후 현재까지 철도 시설 유지를 위한 높은 방음벽, 출입을 통제하는 휀스가 쳐진 상태로 마을을 가로 지르고 있습니다.

광주선(광주~송정구간 11.9km) 주변은 시민의 삶의 공간입니다. 집과 도로가 있고, 학교와 공공시설들이 있습니다. 시민들은 철도 너머의 공간으로 이동을 위해 철도건널목을 건너야 하고, 육교를 올라야 합니다.

국가는 기존 선로를 이용해 순천에서 광주역까지 잇는 경선전 전철화사업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이 길을 이용해 수소트램을 놓자고 합니다.

그러나 시민에게 광주선의 활용에 대해 묻지 않습니다.

우리는 광주선 철길이 누군가에 의해 결정된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결정하는 공간으로, 도시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위해 어떤 목적으로 활용되어야 할 것인지를 함께 찾고자 합니다.

주민 누구나, 시민 누구나 참여해, 철도부지를 녹지와 커뮤니티· 창업· 문화· 행정 서비스 공간 등 다양한 융복합공간으로 함께 상상하고 그 실현을 위해 행동하고자 합니다.

-함께 하기(문의) ※ 개인,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김광훈(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집행위원장) 010-3135-7149

: 이민철(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 010-4606-5290

: 이경희(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010-2609-2471 /062-514-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