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광주NGO시민재단 김용채 이사장 연임의결

사단법인 광주NGO시민재단은 1월 31일 오후 4시 2012년 회원단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기 이사회 임원을 선출하였습니다.

총회는 창립이사진 6명에 대해 연임, 3명은 신규 선출, 당연직 3명, 감사 1인을 신규선출, 감사 1인에 대해 연임을 가결했습니다.

총회 직후 열린 신임이사회는 2기 이사회를 이끌어갈 이사장으로 사단법인 초대 이사장을 연임했던 김용채 전 경실련 공동대표를 만장일치로 재선출했습니다.

이사회는 " 창립 이후 법인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고 지역사회에 법인의 정체성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지역재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2기에도 안정적으로 이끌만한 적임자"라고 선출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사장을 연임하게된 김용채 이사장은 " 재단법인화를 목표로 두고 창립했으나 여전히 기반을 닦는데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며 "다행스럽게 구성원과 회원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법인 내부에서나 지역사회에서 안정을 찾고 역할을 하나씩 찾아가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어 " 2기 이사회를 성심껏 잘 이끌고 지역 풀뿌리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지역 거버넌스의 중추역할을 충실히 자리매김하도록 열성을 다할 것"이라며 "2기 이사회는 지역재단으로 가는 도약의 기회로 삼고 더불어 한걸음씩 나아가자"고 다짐했습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2014년 1월까지입니다.